<b>옆방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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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캬고의 슬픈똥배 작성일05-05-25 09:04 조회3,118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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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대가리가 아딸딸한 날에...
술에 쩔은 시간은...
밤새 헛돌아가고...
심장은 왜이리 팔딱거리나...
살아있음의 증명인가??
멈추기직전의 안간힘인가???
열흘째 못닦은....
방바닥 한구석에...
쪼그린 노가리는....
고추장 루즈로 이쁘게 단장하고...
아직 남은 소주병만....
쌜쪽쌜쪽 흘기고 있다..
젠장......
옆방 아가씨는 오늘도 늦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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