拙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27 20:06 조회674회 댓글0건본문
°
바다/
세상의 모든 강물 흘러든
가장 낮은 곳에서
온갖 탁류 떠안고도 淸淨한
깊고 푸른 너른바다.
내 것은 하나도 없는 세상에
한순간 피었다지는
물보라꽃 허기진 生을
더 깊어지라며
더 낮아지라며
말없이 출렁이는 하늘품은 낮은 바다.
바다/
세상의 모든 강물 흘러든
가장 낮은 곳에서
온갖 탁류 떠안고도 淸淨한
깊고 푸른 너른바다.
내 것은 하나도 없는 세상에
한순간 피었다지는
물보라꽃 허기진 生을
더 깊어지라며
더 낮아지라며
말없이 출렁이는 하늘품은 낮은 바다.
-如海
http://story.kakao.com/natto114/eZMFYZTHAF0
http://story.kakao.com/natto114/kWidTeXukAA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