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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와 실(누구의 말이 진실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재훈 작성일04-06-29 08:51 조회2,936회 댓글1건

    본문

    어머님의 심한 변비로 인해서 청국장에 대해 알아보고 조사하다가 이사이트를 보게되었는데.. 여러가지 의문 사항과 제가 조사한 내용과 상이한 내용이 있어 글을 올리고 질문도 드릴까 합니다.

    우선 예전에 정수기 영업사원이 설명을 한것이 생각이 납니다.그 영업사원은 자사에서나오는 정수기의 물과 타사에서 나오는 정수기의 물을 비교실험을 하는 영업방식을 취한적이 있습니다. 자사의 정수기 물은 깨끗하고 타사의것은 전기적 분해로 인해 침전물이 떠오르는것을 못먹는 물처럼 선전, 그런 영업방식이 있었습니다. 일종의 트릭이였는데.. 이 사이트를 보니 그 생각이 납니다.

    우선 농사를 짓는 농민한테 콩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콩은 원래 농사지을때 농약을 치지 않는 식물이라 하는군요. 농약을 칠 필요가 없으니까 ..생명력이 강하고 병충해에 강해서 따로 농약을 치지 않는다는 것이 이분 말씀입니다.
    즉 콩은 무농약이다, 유기농이다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되고 과대광고에 속한다는겁니다. 문제가 되는것은 무농약, 유기농이 아니고 유전자 관련콩이 더 문제 아닌가요?

    진(실)에 대해서도 한 말씀드리고.. 잘문도 하고 싶은것은..
    생청국장은 그 진이 나옵니다. 그러나 가루에서 안나오면 다 가짜다?? 단정을 지으셨는데..위에서 언급한 영업방식이 생각이 나네요

    첫번째 질문입니다.
    낫도키나이제는 단백질인 콩을 분해시켜 만드는것인데 이것도 어느정도 시간이 있어야 분해하지 않겠습니까?
    (이건 염소와 수산화, 암모늄처럼 두개를 뚝딱 합해서 연기 모락 모락 난 후에 물로 변하는 화학 반응하고는 전혀 틀릴텐데..)
    그런데 어떻게 단순 청국장을 물에 적셔 손으로 문지른다고 해서 진이 날수있습니까?

    두번째.
    효소가 상온상태일때 보다 냉동되었을때 그것도 냉동하고 건조 시켰을때는 더더욱 활성률이 떨어지는데 .. 시간을 안주고 어떻게 빠른시간내에 분해시키나요?

    세번째.
    결국 이곳에서 판매되는 것은 분말가루 청국장인데 실이 나오니 균이 살아있고, 타사 것은 실이 안나오니 가짜라 하셨는데.. 그 균이 손에서나온 균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하실수 있습니까?
    손에는 무수히 많은 균이 살아 있는데 그게 어떤 균에 의해서 생기는 현상이라는것인지 장담하실수 있는지요?

    네번째. 제가 모 사이트에 올라가 있는 생청국장과 분말가루 청국장의 식품 분석표를 올립니다. 물론 이 사이트의 분말가루 청국장 역시 실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귀사 사이트 제품의 식품분석표에는 제가 올리는 식품분석표에 안나와있는 다른 것이 있는지 있다면 그성분이 실을 나오게 하는 성분인지 답변 부탁드리고 혹 없다면 왜 실이 안나온 청국장의 성분과 실이 나온 청국장의 성분이 같은지 설명부탁드립니다.

    -식품 분석표-
    *청국장(생)
    에너지(kcal) : 178 수분(g) : 56 단백질(g) : 18.6 지질(g) : 6.4
    당질(g):6.4 섬유(g) : 2.1 회분(g) : 8.2 칼슘(mg):116 인(mg): 260 철(mg) : 3.3 나트륨(mg):216 칼률(mg) : 651 A(ug):0 B1(mg):0.06 B2(mg):0.22 나이아신(mg): 1.1 C(mg):0 폐기율(%):0

    *청국장(분말가루)
    에너지(kcal) : 446 수분(g) : 7.7 단백질(g) : 43.6 지질(g) : 24.3 달질(g):13.1 섬유(g) : 6.5 회분(g) : 4.8 칼슘(mg):192 인(mg): 149 철(mg) : 8.2 나트륨(mg):170 칼률(mg) : 1324 A(ug):0 B1(mg):0.32 B2(mg):0.29 나이아신(mg): 2.2 C(mg):0 폐기율(%):0

    마무리를 하면서 한가지 더 말씀드릴것은
    청국장이 낫도의 기원일지 모르나 낫도와 청국장은 분명 다릅니다. 만드는 방법이나 먹는 방법이나 그리고 균주나.. 낫도를 생청국장이라부르는것은 좀 이상하네요. 궁금하시면 김한복 교수의 청국장 다이어트를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실이 나오는것과 안나오는것을 대비시켜서 실이 나온것이 좋다는 이론으로 이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청국장 가격이 높은데.. 좀 지나치게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10개회사의 가격비교표도 올리고.. 콩의 kg당 가격도 올리고 싶지만.. 그건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귀사의 진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위의 글은 청국장 제조 국내 유수 10여개업체에 모두 올리겠습니다. 먹는것 가지고 장난 치는 사람들도 안좋지만.. 불확실한 이론으로 폭리를 취하는 업체도 안좋다 생각을 하기에.. 어느 회사의 주장이 맞는지 소비자는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전 진 안나오는 분말가루 청국장을 어머니드시라고 드렸는데.. 효과는 봤으나 가짜라면 화가 납니다. 그게 만약 귀사의 주장처럼 다 거짓이든, 귀사의 주장이 거짓이든..소비자가 정확히 알아야 할것 같네요..


    @@@@@@@@@@@@@@@@@@@@@@@@@@@@@@@@@@@@@@@@@@@@@@@@@@@@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악의적인 의도의 질문이 아니길 바랍니다>

    <우선 농사를 짓는 농민한테 콩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콩은 원래 농사지을때 농약을 치지 않는 식물이라 하는군요. 농약을 칠 필요가 없으니까 ..생명력이 강하고 병충해에 강해서 따로 농약을 치지 않는다는 것이 이분 말씀입니다.
    즉 콩은 무농약이다, 유기농이다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되고 과대광고에 속한다는겁니다. 문제가 되는것은 무농약, 유기농이 아니고 유전자 관련콩이 더 문제 아닌가요?>--->

    <답변:콩은 병충해에 강해서 농약을 안주고도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이지만 요즘은 제초제등 여러 화학비료를 조금씩은 씁니다. 또 농토도 오염이 되어있는 곳이 많아서 무농약검증을 받는 농가가 많습니다.
    콩농사 짓는 농가에 직접 문의해 보십시요.
    일일히 손으로 잡초를 뽑으며 무농약으로 콩농사를 짓는 농가에서 무농약인증서를 왜 받겠습니까?>


    <진(실)에 대해서도 한 말씀드리고.. 질문도 하고 싶은것은..
    생청국장은 그 진이 나옵니다. 그러나 가루에서 안나오면 다 가짜다?? 단정을 지으셨는데..위에서 언급한 영업방식이 생각이 나네요>

    ---<답변: 생청국장에서 진이 나오는 것은 동결건조하면 가루도 진이 나옵니다. 생청국장에서 진이 안나오는 것은 가루에서도 진이 안나옵니다. 생청국장이 완전하게 발효되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진이 안나오며 이것은 청국장이라 할 수 없는 조악한 상태의 제품입니다>
    청국장박사라는 김x복교수가 진이 안나오는 청국장도 청국장으로서의 효과가 있다는 말은 틀린 주장입니다.


    <첫번째 질문입니다.
    낫도키나이제는 단백질인 콩을 분해시켜 만드는것인데 이것도 어느정도 시간이 있어야 분해하지 않겠습니까?
    (이건 염소와 수산화, 암모늄처럼 두개를 뚝딱 합해서 연기 모락 모락 난 후에 물로 변하는 화학 반응하고는 전혀 틀릴텐데..)
    그런데 어떻게 단순 청국장을 물에 적셔 손으로 문지른다고 해서 진이 날수있습니까?>

    --- <답변: 손에 물을 묻혀 가루를 직접 비벼서 문질러서 진이 나오는 것을 직접 확인해 보십시요.
    다른 청국장가루에서 진이 나지 않는 것과의 차이가 무엇인지 연구해 보십시요.
    뒷부분에 자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두번째.
    효소가 상온상태일때 보다 냉동되었을때 그것도 냉동하고 건조 시켰을때는 더더욱 활성률이 떨어지는데 .. 시간을 안주고 어떻게 빠른시간내에 분해시키나요?>

    --- <답변: 직접 확인해 보십시요.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세번째.
    결국 이곳에서 판매되는 것은 분말가루 청국장인데 실이 나오니 균이 살아있고, 타사 것은 실이 안나오니 가짜라 하셨는데.. 그 균이 손에서나온 균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하실수 있습니까?
    손에는 무수히 많은 균이 살아 있는데 그게 어떤 균에 의해서 생기는 현상이라는것인지 장담하실수 있는지요?>

    --- <답변: 손을 깨끗히 씻고 아니면 무균실에서 무균 장갑을 낀 후 저희 가루를 손끝에 물을 묻혀 문질러 보십시요. 틀림없이 진이 나올 것입니다.
    손에서 나온 균 때문에 진이 생긴다면, 다른 청국장가루도 진이 나와야 이치에 맞지 않겠습니까?>


    <네번째. 제가 모 사이트에 올라가 있는 생청국장과 분말가루 청국장의 식품 분석표를 올립니다. 물론 이 사이트의 분말가루 청국장 역시 실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귀사 사이트 제품의 식품분석표에는 제가 올리는 식품분석표에 안나와있는 다른 것이 있는지 있다면 그성분이 실을 나오게 하는 성분인지 답변 부탁드리고 혹 없다면 왜 실이 안나온 청국장의 성분과 실이 나온 청국장의 성분이 같은지 설명부탁드립니다.>

    --- <답변: 아래의 식품분석표는 일반적인 콩속의 성분을 분석해 놓은 것입니다.
    청국장속의 단백질이 몇그램이 있다고 해서 똑같은 단백질이 아닙니다.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흡수되기 쉬운 상태로 되어 있는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발효가 덜된 청국장과 발효가 완전하게 된 청국장의 단백질과 다른성분이 거의 흡사하다고 해도 그 상태가 다르므로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완전 발효시에는 비타민 B2,B6 와 혈전용해효소가 생성되고 , 또 비타민 k-2가 일반식품의 200배가 생겨납니다---완전하게 발효된 청국장과 불완전하게 만든 청국장과의 아주 중요한 차이입니다.)


    <마무리를 하면서 한가지 더 말씀드릴것은
    청국장이 낫도의 기원일지 모르나 낫도와 청국장은 분명 다릅니다. 만드는 방법이나 먹는 방법이나 그리고 균주나.. 낫도를 생청국장이라부르는것은 좀 이상하네요. 궁금하시면 김한복 교수의 청국장 다이어트를 참고 바랍니다. >

    ---<답변: 낫도와 청국장이 다르다고 주장하는 김X복 교수의 주장은 틀렸습니다.

    낫도와 청국장이 다르다고 주장하시는 귀하는 일본에서는 어떻게 만드는지 알고 계시는지요?
    제가 보기엔 일본의 제조방법을 모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일본의 제조방법은 콩을 불려서 삶은 후에 막대균주(낫도바실러스서브틸리스)를 접종한 후 40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시키면서 발효시킵니다. (외부온도를 40도로 유지시키면서 콩이 발효되면서 온도가 더 올라가는 것을 제어하는 냉각방식을 사용합니다)

    우리의 재래식 청국장제조방식은 콩을 불려 삶은 후에 소쿠리에 담아 따뜻한 아랫목에서 이틀정도 발효시킵니다.

    일본의 제조방법과 우리식의 재래식제조방식의 차이점은, 바로 우리는 대충하고 일본식은 균주를 접종후 정확한 온도를 유지시켜 완벽하게 발효를 시키는 점이 다릅니다.

    ---결국 일본낫도와 한국의 청국장은 콩을 발효시켜 만드는 것이며 일본식발음으로 낫도라고 부르며 우리는 우리식발음으로 청국장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 김치를 일본에서 기무치라고 하는 것 처럼 표현이 다른 것이지 콩을 발효시켜 만든 제품은 같은 것입니다.

    일본의 낫도와 한국의 청국장이 다르다고 모교수가 책에 언급하였다면 그 부분은 정말 우습지도 않은 내용인 것입니다.

    콩의 원산지가 우리이며 된장의 발효와 김치의 발효문화도 우리가 앞선 민족입니다.
    청국장발효기술에서 잠시 뒤져있었지만 이제 우리가 우리의 기술로 일본보다 더 좋은 청국장을 생산해냅니다.

    이제 우리도 기술이 좋아져서 우량균주를 접종후에 정확한 온도를 유지시켜 완전하게 발효를 시킵니다.


    <그리고 실이 나오는것과 안나오는것을 대비시켜서 실이 나온것이 좋다는 이론으로 이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청국장 가격이 높은데.. 좀 지나치게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10개회사의 가격비교표도 올리고.. 콩의 kg당 가격도 올리고 싶지만.. 그건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답변: 실이 나기때문에 가격이 높다고 하시는데 제대로 만든 다른 회사의 제품은 쥐눈이콩 3kg한달분이 65,000원~90,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희 가격은 48,000원입니다.


    저희가격은 주부들의 우유값에 맞춰 적정선에서 책정한 것입니다.
    가격이 높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발효가 안되어 청국장의 효과가 없는 싸구려 제품을 구입하시면 될 것입니다.

    완전히 발효시켜 제대로 만든 다른낫도(청국장)회사의 가격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질문의 핵심인 실이 나오는 것과 안나오는 것을 대비시켜 실이 나오는 것이 좋다는 이론은, 콩속의 단백질이 완전하게 분해되어 몸속에 흡수되기 좋은 아미노산 상태로 되어 있는가 아닌가 하는 점을 알수 있는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콩속의 단백질이 발효시에 균주에 의해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고 이때 내놓는 배설물이 바로 청국장의 가장 중요한 진이며 효소입니다.
    이 효소가 있느냐 없느냐는 진이 나는지 안나는지 눈으로 식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진이 안나는것은 발효가 안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즉 단백질이 흡수되기 쉬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이것은 발효된 청국장이 아니라 콩을 그냥 삶아 먹는거나 콩가루로 만들어 먹는거나 같습니다.

    완전하게 발효되어 진이 나는 것은 동결건조한 분말에서도 효소와 균주가 살아있어 진이 나는 것입니다.



    <질문---귀사의 진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위의 글은 청국장 제조 국내 유수 10여개업체에 모두 올리겠습니다. 먹는것 가지고 장난 치는 사람들도 안좋지만.. 불확실한 이론으로 폭리를 취하는 업체도 안좋다 생각을 하기에.. 어느 회사의 주장이 맞는지 소비자는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전 진 안나오는 분말가루 청국장을 어머니드시라고 드렸는데.. 효과는 봤으나 가짜라면 화가 납니다. 그게 만약 귀사의 주장처럼 다 거짓이든, 귀사의 주장이 거짓이든..소비자가 정확히 알아야 할것 같네요...>

    --- 귀하처럼 진지하게 알아볼려는 분이 계시는 것이 우리의 전통청국장문화의 발전을 위해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소비자도 이렇게 열심히 알려고 애쓰는데, 청국장을 만드는 사람들과 텔레비젼에서 인기몰이나 하는 텔레페스들(일부 교수들)이 더 정확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려고 노력하지 않고 옳지도 않은 단편적인 지식으로 소비자의 질문에 터무니없는 답변들을 하고 있는것이 더 기가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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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대학 청국장님의 댓글

    대학 청국장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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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낫도의 급속동결건조한 가루청국장은 진이 나며,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균주와 효소가 살아있는 진짜 가루청국장입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재래식으로 만들어서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지 않아 진이 나지 않고 효소가 없는 가짜 가루들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 진짜 가루와 가짜 가루 구별법:

    손끝에 물을 조금 묻혀 가루를 찍어서 비벼보면 효소와 균주가 살아있는 진짜가루는 실이 쭉쭉 나오는데 반해 발효가 제대로 안된 가짜 가루는 밀가루처럼 떡떡 떨어짐.(진이 나지 않고 효소가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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