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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식품 70%서 금지성분 검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학 청국장 작성일04-11-25 22:21 조회2,618회 댓글1건

    본문

    [국민일보 2004.11.25 18:10:54]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식품의 70% 이상에서 사용이 금지된 약품 성분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25일 “약국,할인점,수입상가,인터넷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식품 22종의 성분을 조사한 결과 16개 제품에서 금지약품 성분이 나왔다”고 밝혔다.

    6개 제품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 규정상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센나 성분이,10개 제품에서는 카스카라사그라다 성분이 각각 검출됐다. 뉴바이오티,마나술 등의 제품에서는 센나 성분이, 로얄동규엽차와 홍삼참다시마파워,다이아나 등에서는 카스카라사그라다 성분이 나왔다.

    두 성분은 남용될 경우 설사,복통,구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장기 복용하게 되면 위경련,만성변비,장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고 소보원측은 설명했다.

    특히 카스카라사그라다는 예전에는 식품으로 사용됐으나 지난해 9월 식약청이 식품원료 항목에서 제외한 데 이어 지난 3월 식품에의 사용을 전면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게다가 이번에 적발된 16개 중 5개에서는 이 성분들의 함유표시가 없어 소비자들이 구분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소보원 관계자는 “최근 비만인구가 늘어나면서 다이어트 식품도 많이 유통되고,이에 따른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난해의 경우 다이어트 식품 부작용으로 접수된 소비자 상담이 176건”이라고 말했다.

    이광호기자 k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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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대학 청국장님의 댓글

    대학 청국장 작성일

    ★ 대학낫도 가루청국장은 그냥 생수에 타서 마셔도 구수해서 마시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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