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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 과연 먹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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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2-04 21:40 조회3,867회 댓글0건

    본문

    제대로 키우려면, 우유 먹이지 마라

    아이 키 때문에 한의원을 찾는 부모들에게, 우유를 먹이지 말라고 하면 대부분 당혹스러워한다. ‘칼슘의 보고(寶庫)’, ‘완전식품’인 우유를 먹이지 말라니? 그러잖아도 입이 짧은 아이한테 영양 덩어리인 우유까지 먹이지 말라고 하면, 진료 자체를 반신반의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그만큼 우유에 대한 신화는 위대하다. 하지만, 우유에 대한 약간의 의심과 궁금증만 가진다면, 그 신화는 쉽게 깰 수 있다.
    우유를 먹이지 말아야 할 이유는 많지만, 성장 치료를 하다 보면, 그 이유를 더욱 확실히 알 수 있다. 우유는 사람을 위한 음식이 아니라, 소를 위한 음식이다. 송아지는 생후 47일 만에 체중이 2배가 되고 1년 만에 120kg으로 체중이 늘어난다. 우유는 이렇게 급속 성장을 하는 송아지에게 알맞은 영양 성분이 들어 있다. 성장 채널이 다른 인간과 소가 같은 음식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한의학적으로는 맞지 않는다.
    성장기의 아이들이 우유를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동물성 단백질 때문이다. 육류나 우유 등의 동물성 단백질은 성호르몬의 원료가 되는데,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은 반비례한다. 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사춘기가 빨라질수록 성장호르몬 분비는 적어진다.
    실제로 육류와 우유를 많이 먹는 아이를 검사해보면, 골 연령이 높은 경우가 많다. 골 연령이 높다는 것은 성장이 일찍 끝난다는 의미. 흔히 우유를 먹으면 쑥쑥 큰다고 생각하는데,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세포 분화가 빨리 이루어지고 결국 노화가 일찍 진행된다는 것이니, 그리 좋아할 일은 아니다. 가장 이상적인 성장 패턴은 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천천히, 끝까지 크는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젖소를 사육할 때 하루라도 빨리 젖을 짜내기 위해서 성장촉진제를 쓰고, 더 많은 젖이 나오게 하려고 인공 여성호르몬제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런 인공 호르몬은 우유 속에 그대로 녹아들어,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우유 대신 두유를 먹여라

    그러면 우유 대신 무엇을 먹이면 좋을까? 성장기 아이들의 키와 두뇌에 꼭 필요한 단백질은 어디에서 얻어야 할까? 성장 치료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필수로 권하는 음식은 바로 두유이다. 콩은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고, 쇠고기에 비해 함유량도 2배나 되며, 질 좋은 지방산과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을 갖고 있다. 시중에서 파는 유기농 두유도 좋고, 집에서 만든 콩 국물도 좋다. 유아나 저학년 아이라면 하루에 200cc, 고학년 이상은 400cc 이상 마시도록 권한다.
    만약 두유를 싫어하는 아이라면, 엄마가 조금 더 세심한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우리 집 아이들의 경우 아침마다 두유에 콩미숫가루(인절미에 쓰는 콩가루), 볶은 참깨, 잣, 호두, 볶은 땅콩을 1티스푼씩 넣어서 갈아 먹이는데, 고소하고 맛있다며 훨씬 잘 먹는다. 잣과 호두, 볶은 땅콩은 미리 갈아 냉동 보관해두면 편리하다. 아이의 식성에 따라, 또 형편에 따라 적절히 가감하면 되고, 설탕이나 꿀은 넣지 않는 것이 칼슘 섭취에 더 도움이 된다.
    만약 두유를 너무 싫어하거나 우유에 길들여져 있는 아이라면, 산양유를 먹여볼 것을 조심스럽게 권한다. 산양유도 동물성 단백질이긴 하지만, 산양은 성장 패턴이 사람과 비슷하고, 아직은 대량생산되지 않으며, 방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우유보다는 훨씬 낫기 때문이다.
    우유 속에 든 우수한 영양소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우유 속의 영양소는 보통 야채와 곡식 속에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같은 무게를 기준으로 할 때 말린 고구마 줄기에는 우유의 10배가 넘는 칼슘이 들어 있고, 말린 토란대는 6배, 무말랭이는 2배, 들깻잎은 1.5배, 냉이는 1.2배 등등 야채에는 칼슘과 철분이 우유보다 훨씬 많이 들어 있다. 칼슘의 왕이라고 하는 멸치 외에 푸른 잎채소, 호박, 당근, 연근, 우엉에도 좋은 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 또 야채 중에는 뼈 조직을 만드는 데 필요한 아연, 마그네슘, 비타민 C 같은 영양분도 함께 들어 있으니 절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유를 먹이지 말아야 할 이유

    1 우유 속에는 화학성분이 들어 있다
    젖소는 여러 가지 첨가물이 든 사료를 먹으며, 좁은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육된다. 우유에 화학약품과 다이옥신류의 환경호르몬이 농축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까다로운 미국 FDA에서조차 소에게서 우유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84가지의 화학약품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2 우유는 칼슘을 몸에서 빠져나가게 한다
    우유나 유제품의 칼슘은 우리 몸에서 30% 정도밖에 흡수되지 않고, 칼슘의 농도가 너무 높아지면 우리 몸은 신장에서 빨리 배출하려고 애를 쓰게 된다. 이때 뼈에 있는 칼슘도 분해되어 함께 유출된다. 커피, 설탕, 육류, 인스턴트식품 등을 많이 먹어도 뼈에 있는 칼슘이 소변을 통해 빠져나간다.

    3 우유는 완전식품이 아니다
    흔히 우유는 완전식품이라고 알고 있지만, 구리와 철분이 부족해 우유만 먹을 경우 오히려 빈혈을 일으킬 수도 있다. 또한 동양인의 80% 정도는 유아기를 지나면 유당분해효소가 거의 퇴화해서 대부분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고 설사를 하게 된다. 또 우유의 성질은 차기 때문에 자주 먹을 경우에는 신진대사율을 떨어뜨리고 장 내에 지방을 축적하게 한다.

    4 우유는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우유나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신장 기능 저하는 물론 몸의 산성화로 오히려 칼슘이 빠져나가게 만든다. 우유 속에 함유된 49%의 지방은 아이들을 성인병의 위험에 빠뜨린다. 우유는 당뇨나 알레르기와도 연관이 깊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1461396&cp=nv

    제 5회 환경 영화제 상영된 다큐멘터리 <우유에 관한 불편한 진실>에 관한 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23054
    감독 :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교수이자, 소아의학의 권위자로 인정받는 프랭크 오스키 박사

    <잘먹고 잘사는 법>
    http://www.cancerline.co.kr/html/3572.html
    저자 : 박정훈

    <완전식품이라는 우유, 줄여야 하는 8가지 이유>「항아리 몸매 탈출하기」본문 中 뱃살이 먼저 빠지는 9가지 식사법 발췌
    http://firforest.tistory.com/22
    저자: 메릴린 그렌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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