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메뉴

커뮤니티
  • 공지사항
  • 고객쉼터
  • 동호회
  • 주문게시판

고객센터
커뮤니티
HOME >> 커뮤니티
  • 동호회

    빵을 먹지 맙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학낫도 작성일03-05-18 14:47 조회4,897회 댓글0건

    본문



    건강




       빵을 먹지맙시다.   






    저는 옛날부터 빵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제과점을 지나갈때는 그 고소한 냄새와 유혹때문에, 아침식사를 빵으로 대신해 왔습니다.
    부드럽고 맛있는 빵, 그래서 입에서 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빵! 맛있어서, 또는 시간이 절약되니까 간편하게 허기를 채워줄 수 있는 빵은 현대인에게 더 없이 좋은 먹거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빵을 먹지 말자고 주장한다면 우리나라에 있는 제과점들이 모두 저를 원수로 생각하겠죠? 하지만.. 수입밀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나서는 절대로 빵은 먹어서는 안될 식품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빵이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어서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인가? 우리가 자주 먹는 빵에 문제가 있다면 우리는 그 사실을 먼저 알아야겠죠? 나의 건강을 위해서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이제부터 왜 빵을 먹지 말라고 주장하는 것인가 알아봅시다.
    자~~ 여기에서 오해하시면 안될 점은.. 밀로 만든 모든 음식이 다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빵을 먹지 말자고 하는 주장의 바탕에는 빵이 바로 수입밀로 만들어졌기때문입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우리밀과 수입밀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고 수입밀의 나쁜점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우리밀


    밀은 보리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작물로써 신석기시대의 유적에서 발견되며 우리 나라에서도 신라, 백제시대의 유적 등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밀의 일반성분(가식부분 100g당)












































    수 분


    11.8%


    칼 슘


    71g


    단백질


    12.0g




    290mg


    지 질


    2.9g


    철 분


    3.2mg


    당 질


    69.0g


    비타민B1


    0.34mg


    섬 유


    2.5g


    비타민B2


    0.11mg


    회 분


    1.8g


    나이아신


    5.0mg






    • 밀가루의 주요성분은 열량원이 우수한 식품으로 100g당 약 350칼로리의 열량을 낸다. 단백질은 쌀의 2배에 해당하는 12.0g을 함유하고 있는데, 밀가루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다른 곡물이 갖고 있지 않는 특성이 있다. 즉 밀가루에 물을 첨가하여 반죽하면 끈기 있게 결함하여 생기는 글루텐(부질)을 형성하는데 이 물질 때문에 밀가루 반죽이 되고 여러 가지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된다.



    • 밀가루는 이와 같은 글루텐의 양과 질에 따라 밀가루의 질을 구별하고 가공용도가 달라지게 된다. 대체로 글루텐을 형성하는 단백질이 많은 강력분은 제빵용으로 이용하고 중력분은 국수류로, 그리고 박력분은 과자, 케익, 튀김용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생산되는 밀은 대부분 연질밀이므로 국수용으로 적합하다.



    • 이 땅의 밀가루는 지질도 쌀에 비해 많아서 100g당 2.9g이 함유되어 있고 칼슘, 인, 철분도 쌀보다 훨씬 많이 들어 있다. 밀가루의 산도는 무기질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인산화물과 소량의 유기산에 의한 것인데 위산과다증이 있는 사람이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생목이 오르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이유가 되고 있다.



    • 밀가루는 밀기울에 따라 1등급에서 3등급까지 구별하는데 , 밀기울이 적게 함유된 것 일수록 상등급으로 제분율과 회분량이 낮은 것을 의미 한다. 즉 밀기울이 많이 들어 있는 밀가루 일수록 나쁜 밀가루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밀기울은 자연이 제공한 최고의 변비 치료약으로 알려져있다.



    • 많은 전문가들은 밀기울이 변비를 없앰과 동시에 치질, 게실증 그리고 결장암의 발병 기회를 대폭 줄인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도시 어린이들 가운데는 변비, 비만, 당뇨병 등의 성인병 증세를 호소하는 어린이가 적지 않은데, 이는 밀기울과 같은 섬유질 섭취량이 적은 식생활과도 관련이 있다.



    • 섬유질은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배변량을 증가 시킨다. 이와 함께 변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도 짧아져 발암물질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대장암을 예방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 밖에 섬유질은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 당뇨병은 이료 및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 1936년 미국은 밀배아속에 들어 있는 성분을 연구한 결과 생식 능력과 관계되는 성분을 분리하여 토코페롤"이라 불렀다. 이 토코페롤은 생식능력과 관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의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반드시 음식물을 통하여 공급되어야 하기 때문에 비타민의 일종이라고 하여 비타민E 라고 이름을 붙였다.



    • 비타민E 작용을 요약하면 혈액의 응고를 방지하고 혈전 등이나 암의 원인이 되는 체내의 산화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이러한 비타민E는 밀의 배아에 많이 들어 있다. 따라서 우리가 먹고 있는 우리밀은 최상의 자연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 우리밀이 수입밀에 비해 건강에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앞으로의 실험을 통해 정확한 이유를 과학적으로 밝혀야 하지만 가능한 이유를 열거해 보면우리밀은 겨울을 나는 동안 낮은 온도, 적은 일조량 등에 적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강인성을 주는 물질을 생산할 가능성이 높다. 그 한 예가 수입밀과 다른 단백질 패턴이다.



    • 우리밀이 면역기능을 증가시키는 이유는 우리 조상이 오랫동안 이용하여 오던 밀이므로 우리밀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성분에 대해 한국인은 소화, 흡수, 이용에서 잘 적응되어 있는 반면, 수입밀은 이용 역사도 짧고 성분 또한 달라 한국인 체질에 잘 적용되지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처럼 우리밀이 우수한 것은 수입밀과는 기본적으로 재배되는 토양이 다르고 재배시기도 차이나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 우리밀은 파상풍, 황달, 종기 등의 치료제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간기능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수입밀


    빵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밀가루입니다. 그러면 흰 밀가루는 우리가 마음놓고 믿고 먹을 만한 먹거리일까요?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99%의 밀가루가 수입 밀가루라고 합니다. 그런데 수입 밀가루에서 검출되는 농약과 화학 비료, 방부제와 살충제, 표백제 등의 화학 물질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본적이 있으십니까?




    수입밀의 위해성





    •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밀은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호주,캐나다)
      한때 미국산 수입밀에서 발암성 물질인 살충제 MBC(methy1, 2-Bendimidazole Carbamate)가 검출되었다는 보도가 있은 후 밀가루의 안전성에 큰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1993년2월)'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는 우리나라 8대제분회사 제품을 수거하여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 바 '클로르피리포스메틸'이 0.008~0.087ppm, 말라티온0.005~0.029ppm 검출되었다.
      이들은 수출농산품의 장기보관을 위하여 사용하는 '수확후 농약'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유기인계 살충제이다. 이들 살충제는 살충효과가 매우 빠르고 곡물 속으로의 침투성이 강한 농약으로서 화학 구조상 분해되기 어려워 곡물에 장기간 잔류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인체에 중독되었을때 식욕부진, 구토, 설사, 빈뇨, 두통, 경련, 불면증, 언어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 '서울대 생약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에서 수입된 밀에서 골수조직을 파괴하는 강력한 진균(곰팡이의 일종)독소인 데옥시니바네롤(DDN)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검출되어 충격을 주었다.
      이 독소는 매우 강력하여 고농도인 경우 피부에 닿기만 해도 출혈을 일으키고 저농도에서도 인체에 흡수되면 내출혈과 골수파괴를 유발한다.


    • 우리가 소비하는 농산물의 주수입원인 미국의 경우 농가의 호당 경지면적이 우리보다 150배이상이고 대부분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으로의 수출을 목표로 한 것이다. 그러므로 재배과정에서 농약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특히 수확후의 저장과정에서 막대한 농약이 살포되고 이 농약이 씻겨 나갈 기회도 없이 선적되어 수입되니까 문제인 것이다.


    • 한마디로 수입밀은 바구미조차 생기지 않는 농약에 찌든 밀이라 할 수 있다. 정작 미국의 경우는 어떤가? 미국은 한국등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모든 농산물과 식품에 대해 수입량의 1/10을 표본조사하고 토양검증, 농약성분, 재배과정, 수확과정, 수송과정, 저장방법등을 미국농무성 FDA(식품안전의약국)의 기준에 의해서 엄격히 조사하고 복잡하고 까다로운 검역절차를 거침으로써 자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국에서 수출하는 농산품에 대해서는 재배과정과 특히 수확후 거의 무제한 농약살포를 허용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외국농산물이 수입업자들에게는 막대한 이익을 주지 모르나 이를 먹는 국민들은 알 게 모르게 나쁜 영향을 받을 것은 뻔한 이치라고 생각된다. 외국산 농축산물은 우리신체가 경험하지 못한 이종아미노산 단백질을 섭취케하여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소인을 만든다고 한다.


    • 전문가들은 우리 풍토와 전혀 다른 식품을 계속 섭취하면 본래의 한국인과는 전혀 다른 체질이 형성되고, 그에 따라 새로운 성격의 인간상이 형성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중앙대 김 성훈 교수에 의하면 서구사회에서 흔히 보이는 이상성격과 향정신성질환이 우리 사회에 감염되어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고, 그로 인해 서양인에게 보편화된 식원병이 생겨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한다. 이 식원병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와 여성의 비만증, 당뇨, 정신장애 및 체력저하와 어른들의 대머리 증세, 만성두통, 심장병, 뇌졸중, 신경통등 가종 성인병등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근래 어린이의 아토피성 피부염이 급격히 늘어났는데 이 지독한 난치 피부병은 과거에는 없었던 질병인데, 알레르기가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생각되고 있는 이는 식원병의 한 예이다.




      (출처 : www.urinefood.com)



    여러가지 수입밀 자료




    • 미국산 밀, '89 인천항, 아플라톡신 중독 하역노동자 사망 (허파, 대장, 신장, 피부암)
    • 호주산 밀, '92 목포항, 치오파네트메칠(암, 변이, 기형) 기준치16배초과, 10만포대 유출
    • 미국산밀, '93 부산항, 카벤다짐 132배 초과검출, 사료용 전환불구 5천 톤 시중유출
    •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모임, 시중유통 밀제품 36종 농약잔류검사, 33종제품에서 마라치온 등 농약검출(유전자 변이성)
    • 미국의 경우 밀 수확후 농약처리 20종 공식허용.
    • 95 국정감사자료, 녹색신고제에 의한 수입밀 농약살포 신고 내역.
      미국산 15종(자국사용금지 EPN, 수출용에만 살포/한국사용금지 마라치 온, DDT, 파리치온메칠 등 살포) 호주산 12종, 캐나다산 9종 농약살포.


    밀가루음식을 먹지 말아야 할 3가지 이유



    1. 방부제 식품이다



    • 밀을 주식으로 하는 서양 사람들은 우리나라 밀가루 식품의 유통과정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새벽에 만든 것을 그날 저녁까지 모두 파는 외국에선 통조림처럼 상점에 진열되는 우리의 제빵이 용납되지 않는 것이다. 이처럼 오랜 보관이 가능한 것은 수입밀가루를 통해 방부제가 사용되기 때문인데 수입밀가루엔 장기간의 저장을 목적으로 살균제, 살충제가 들어가니 살균제로서 구아자닌, 디페노코나졸, 카벤다짐 등이, 살충제로서 메치오카브, 벤디오카브 등이 쓰인다. 일본에선 밀가루에서 살충제인 레르단이 검출되어 파문이 일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93년 목포와 부산에 들어온 미국, 호주산 수입 밀에서 허용 기준치의 1백32배에 달하는 농약이 검출되었다.


    • 방부제가 들어가는 수입밀가루로 만들어지는 식품 역시 오염에 노출되어 있다. 방부제가 몸에 좋을 리 없음은 상식이니 특히 에 영향을 끼쳐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방부제 식품을 즐기는 사람들의 이 나쁨은 당연한 바 갈수록 대장암, 직장암 환자가 급증하는 것은 지나친 육류 섭취뿐만 아니라 수입밀가루 식품에도 그 원인이 있음을 의심해 본다. 수입밀가루 소비가 늘어가면서 점차 우리들의 은 굳어가고 있다.



    • 우리 밀이 수입 밀에 비해 최소 5배 이상 비싸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그 선택에 있어서 망설여서는 안 된다. 오히려 우리 밀의 가격이 제값인 셈이니 아무리 싸다고 오염된 수입 밀을 먹을 수는 없는 것이다. 봄에 파종하고 가을에 수확하는 수입 밀에 비해 우리 밀은 가을에 파종해서 봄에 수확하기에 잡초나 해충의 피해가 여름에 심한 상황에서 살균제, 살충제 같은 약을 칠 이유가 없다. 그리고 종자나 재배되는 토양과 기후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 밀이 영양학적으로 더 우수하고 안전하다고 하는데 강원대 최면 교수의 실험에 의하면 우리 밀은 수입 밀보다 인체 면역 기능이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자연상태의 육류라 할지라도 지나친 섭취는 바람직하지 않듯이 우리 밀이 수입밀가루에 비해 영양 많고 안전하더라도 우리 민족의 주식이 아닌 이상 쌀과 콩을 대신할 수는 없다. 우리에겐 어디까지나 쌀밥에 된장이 최고의 먹거리이다. 밀가루 식품은 별미로서 먹게 되는 부식일 뿐이니 우리 밀이라도 주식으로 삼지는 말아야 한다.



    2. 몸이 축축 쳐진다



    • "밀가루는 장()과 위()를 튼튼히 하고 기력을 세게 하며 오장(五臟)을 도우니 오래 먹으면 몸이 든든해진다." 밀가루 먹고픈 마음을 절로 생기게 하는 이상의 문구는 <동의보감>에 나오는 밀가루에 대한 설명이다. 그러나 연이은 다음 문장을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묵은 밀가루는 열()과 독()이 있고 풍()을 동()하게 한다." 묵은 밀가루라면 밀농사를 지어 바로 제분해서 만들지 않는 밀가루, 즉 유통기간이 긴 수입밀가루가 여기에 해당되겠다. 따라서 살균제, 살충제의 오염 문제가 아니더라도 묵은 밀가루 섭취는 몸에 좋지 않다. 밀을 주식으로 하기에 밀가루가 빨리 소비되는 서양과 달리 우리나라는 긴 유통과정을 통해 수입되는 묵은 밀가루의 열(), 독(), 풍()을 조심해야 한다. 고혈압이나 중풍 환자들은 유달리 가루음식을 좋아하는데 필자는 묵은 밀가루로 야기되는 열, 독, 풍을 고혈압, 중풍의 원인 중 하나로 삼는다.


    • 미국의 퀴글리 박사는 <국가적인 영양 실조>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제분과 제빵에 대한 규칙은 다음과 같아야 한다. 어느 빵집이든 빵을 굽는 그 날 아침에 바로 그 빵집에서 밀가루를 빻아야 한다. 집에서 쓰려고 한다면 신선한 밀가루를 우유처럼 날마다 배달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미국에서도 오래 묵지 않은 밀가루의 사용이 강조되고 있다. 필자는 서양인의 조로(早老), 즉 나이 40만 넘으면 피부가 축 쳐지는 현상의 원인을 묵은 밀가루에서 찾는다. 묵은 밀가루는 열, 독, 풍의 성질로 인해 축 쳐지는 성질이 있으니 피부뿐만이 아니라 근육, 심지어는 몸 속의 내장(內臟)까지도 쳐지게 한다고 본다. 임상에서 경험한 바에 따르면 밀가루를 즐기는 사람은 얼굴에 표시가 나는데 탄력 없이 밀가루 반죽처럼 늘어지는 피부를 보면 몸 전체의 상태가 바로 파악된다. 묵은 밀가루로 인해 늘어진 , 그리고 子宮이 소화기능과 흡수기능, 생식 기능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없는 법이니 필자는 만성 소화장애, 만성 장질환, 생리통, 불임 등의 원인이 묵은 밀가루에도 있음을 주장한다.


    • 분석을 통한 과학적인 증명 못지 않게 묵은 밀가루 같이 쳐지는 음식을 금지시키면서 늘어진 장기를 올려붙이는 치료를 할 때 문제가 해결되는 임상적 경험도 중시되어야 할 것이다. 이처럼 몸이 쳐지는데 마음은 온전하랴. 늘 피곤하고 의욕이 없으며 건망증 심한 환자들 중에는 가루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근육질환을 대표적으로 동반하는 컴퓨터 관련 질환 역시 전자파나 작업자세보다는 식생활에 근본 문제가 있으니 컴퓨터 작업으로 밥 먹는 시간마저 아까워 분식으로 끼니를 때우다가는 병 걸리기 쉽다. 컴퓨터로 야기되는 근육질환에 있어서 자세에 따른 근육의 긴장은 순간 현상일 뿐이고 실제는 묵은 밀가루로 인한 근육의 늘어짐, 즉 탄력 잃은 근육을 원인으로 삼는다. 아프리카 흑인들의 탄력 있는 피부의 비밀은 분식이 아닌 곡물과 야채, 과일 위주의 식습관에 있겠다.






    3. 우리의 음식이 아니다



    • "금기음식은 녹두, 돼지고기, 밀가루입니다." 한의원에서 한약을 지을 때 흔히 듣게 되는 주의사항이다. 한약 복용시 밀가루를 금함은 밀가루가 소화에 부담을 주어 한약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인데 밀가루와 소화 흡수 사이엔 묘한 점이 있다. 그것은 체질적으로 음인(陰人)에겐 소화가 어려워 부담되고, 양인(陽人)에겐 흡수가 너무 잘되어 부담된다는 점이다. 앞서 언급한 묵은 밀가루의 축 쳐지는 성질은 의 늘어짐, 즉 위하수(胃下垂)를 야기하는 바 양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 부족한 음인은 위무력(胃無力)에 따른 소화 장애에 걸리기 쉽다. 그리고 밀가루는 다른 음식보다 소화시키는 데에 많은 수분을 요구하니 음인의 차가운 腸은 수액(水液)대사를 힘들게 하여 소화의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 반면 하여 밀가루를 부담 없이 소화시키는 양인의 경우 밀가루는 너무 흡수가 빨라 '당뇨' 발생의 위험을 높인다. 당뇨란 섬유질 부족에 따른 영양의 갑작스런 흡수로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생기는 것인데 정백 밀가루는 바로 흡수되어 인슐린 수치를 갑자기 높이고 또 갑자기 떨어뜨려 혈액 내 인슐린 불균형과 함께 췌장에 큰 부담을 준다. 밀가루 식품을 먹은 다음 쉽게 허기지는 것은 위와 같은 과정에 따른 저혈당 상태로서, 체질이 한 양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당뇨는 한의학에서 소갈(消渴)이라 하여 몸이 건조하고 더워서 생기는 병으로 보기에 소화과정에서 수분소모가 많아 몸을 건조하게 만드는 밀가루, 그리고 熱性을 지닌 묵은 밀가루가 좋을 리 없다. 그런 까닭에 당뇨환자가 밀가루를 지나치게 즐기는 것을 보면 답답하다. 서양에 당뇨가 많은 것도 그들의 주식이 정백 밀가루이기 때문이니 이에 미국에서는 건강을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통밀이나 쌀과 콩 중심의 식생활을 권장하고 있다.


    • 우리가 먹는 밀가루는 섬유질의 단단한 껍질을 제거한 정백 밀가루이다. 이러한 정백 밀가루의 문제는 조금만 씹어도 쉽게 삼킬 수 있는 부드러운 빵과 과자를 굽기 위해 밀가루 입자를 더욱 작게 만들려는 목적에서 깎아낸 밀 낟알의 껍질과 씨눈엔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다. 1941년 영국에선 전쟁으로 식량이 부족해지자 밀 껍질을 덜 깎아 먹게 했는데 그 결과 영국 사람들은 전쟁 동안 섬유질이 풍부한 밀가루를 먹게 되었고, 전쟁시의 영양 부족을 감안하더라도 당뇨로 사망하는 경우가 반으로 줄었다고 한다. 이는 제분에 있어서 신선도 못지 않게 자연에 최대한 가까운 밀가루가 중요함은 알려 준다. 이에 밀가루 선택에 있어선 묵은 것보다는 신선한 밀가루가, 정백 밀가루보다는 통밀이 우선되며 기본적으로 오염되어 있지 않아야 할 것이다.


    • 밀가루 즐기는 환자는 침 치료에 있어서도 독특한 반응을 보인다. 침 놓을 때 통증을 상대적으로 덜 느끼고, 침 뽑을 때 피가 잘 난다는 것인데 이는 묵은 밀가루로 늘어진 근육과 부은 살이 침의 따가움을 모르게 하고, 탄력을 잃은 혈관이 침 자극으로 쉽게 터지는 현상으로 추측된다. 마이너스 건강법을 적극 실천하는 환자들은 갈수록 침이 아프다고 공통적으로 말하니 필자는 이것을 피부와 근육이 탄력을 되찾고, 감각이 되살아나기 때문이라고 본다. 살짝 부딪혀도 멍이 드는 약한 혈관 덕에 고혈압을 거쳐 뇌출혈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하는 우리의 현실에서 먹거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긴다.






    (출처: http:/www.minusclub.org/3food/main2_3.asp)




    ☆ 참고 (라면의 안좋은 점)




    • 첫번째 스프 ☞ 화학조미료, 싼 가격에 맞는 원료사용

    • 두번째 기름 ☞ 시중에 나오는 대부분에 라면이 평균 50만개의 라면을 생산후 기름을 교체

    • 세번째 수입밀☞ 수입밀 1Kg:420원, 우리밀 1Kg:1700원, 감자전분1Kg:7000원







    결론은...



    수입산 밀가루 음식을 되도록 먹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가 간편하다는 이유로 아이들 간식으로 도넛츠, 피자, 햄버거, 라면 등을 먹여왔고, 또 성인들은 칼국수와 수제비,밀면 등을 즐겨 먹습니다.
    이렇게 알고 나면 안 먹고 싶어지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음식에 대한 향수때문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은 어쩌면 인간으로서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렇게 나쁜 농약과 표백제, 살충제로 범벅이 된 밀가루 음식을 장기간, 또 자주 먹게되면 결국 우리 몸 속에 들어가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것이라 생각되며 밀가루음식이 먹고 싶다면 통밀 가루와 다른 곡류 가루 특히 콩을 발효시킨 생청국장 가루를 국이나 된장찌개에 타서
    먹도록 합시다. 음식을 할 때 흰밀가루 보다는 도정하지 않은 통밀이나 잡곡가루의 비율을 늘입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