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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 과연 먹어도 되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동호회 작성일03-05-18 15:42 조회3,064회 댓글0건

    본문



    건강




       우유에 대해서   






    우유는 아이들 최고의 완전식품으로서 칼슘을 보충하고 키를 크게 하는 최고의 식품으로 여태껏 인식되어 왔습니다.


    저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냉장고 속에 항상 우유를 사다놓고 아이들에게 먹였으며, 저 자신도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우유를 한잔씩 먹고는 했었습니다.

    하지만 우유는 더이상 아이들의 칼슘을 보충할 수 있는 유일한 식품이 아니며, 골다공증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식품이 절대 아닌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점에서 우유가 나쁜지에 대해서 한가지씩 살펴보도록 할까요?



    어떤 젖먹이 동물도 이유기를 지나서 제 어미의 젖을 먹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영양학적 이유로 우유를 완전 식품으로 부르고 선전하며 다량으로 소비하고 있습니다. 우유는 천연 식품이 아닌 가공식품이라는걸 먼저 알아두셔야 합니다. 우리의 주변에는 자연 식품인양 탈을 쓰고 있는 가공 식품들이 너무 많고 이러한 식품의 범람으로 질병은 증가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분명 자연 식품으로 위장된 가공 식품이 우유인 것입니다 또 동양인들의 10명중 8명은 유아기를 지나고 난 후 우유의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거의 퇴화되어 유당 불내증과 같은 복통과 소화 불량, 우유 알러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소화 불량은 그 자체의 불편한 증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불완전하게 소화된 식품의 성분은 곧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로 작용하게 되는데, 우유의 카제인 단백질은 장내 세균에 의해 에소루핀이라는 대사 방해 물질을 만들어 신체의 생리 기능을 방해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모든 알러지를 비롯한 면역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우유를 섭취하는 한 치료할 수 없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둘째는 우유는 인과 황과 같은 산성의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산성 식품이라는 것입니다. 산성식품의 과다 섭취는 우리 몸의 칼슘과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을 뺏아가게 됩니다. 우유는 상대적으로 칼슘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식품이지만 못지않은 산성 미네랄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므로 칼슘 보급 식품으로서의 효과는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나친 칼슘의 보급은 상대적으로 다른 미네랄의 결핍을 일으키기 때문에 다른 영양소의 결핍에 의한 골다공증의 발생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뼈는 칼슘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골격의 30% 이상은 단백질로 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건물의 콘크리트가 철근과 시멘트, 모래와 자갈등이 어우러져 올라가듯 다른 영양소의 균형과 함께 골격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장벽에서 미네랄을 흡수하는 통로는 어느 미네랄이건간에 동일한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칼슘의 과잉 섭취는 마그네슘, 구리, 아연과 같은 미네랄의 상대적인 결핍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러한 영양 미네랄의 결핍은 곧 또 다른 유형의 골다공증의 발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유 소비가 가장 많은 5 개국에서 골다공증의 발생율이 가장 높은 것은 근거없거나 우연의 일치만은 아닐 것입니다. 즉 우유 섭취의 증가만으로 키가 크거나 골다공증과 관절염이 절대 예방되거나 치료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셋째는 살균 과정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신선한 상태의 원유를 보급 받을 수 없습니다. 원유는 세균 감염과 유통 과정에 변질될 우려로 인해 원유의 유통이 불가능한 실정이거든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는 낙농국 도 아닌 나라에서 우유의 섭취가 증가한다는 것은 대량 생산 과정속에 그 만큼 안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원유 자체에는 우유를 소화시키는 락타아제나 리파아제와 같은 소화 효소가 들어있는데, 이런 단일 단백질 소화 효소는 살균 과정에 모두 변형되어 우유는 더욱 소화되지 않는 식품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대부분의 우유는 고온 살균되는 과정에 소화 효소도, 비타민을 비롯한 많은 영양소가 파괴됩니다. 저온 살균 우유는 상대적으로 영양소를 보존한다고 할 수 있지만 신선하고 안전한 우유의 보급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예전에 저온살균우유 파스퇴르유업과 일반유업회사들과의 엄청난 싸움을 보신 기억이 있으실겁니다.) 넷째는 가공 과정 중의 하나인 균질화 과정의 문제입니다. 우유의 유지방은 방치하면 분리되어 상층에 별도의 크림층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미세한 망을 통과시키는 것과 같은 처리를 하여 지방산을 분쇄하여 지방 입자들을 넓게 분포하게 하면 지방층은 분리되어 크림층을 형성하지도 않고 더욱 고소한 맛을 내게 됩니다. 이렇게 균질화된 우유는 무균질한 우유보다 더 지방의 흡수율이 훨씬 증가하게됩니다. 우유는 이렇게 가공 과정을 통해 거대한 지방 보급 식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섯째는 현재 시판되는 우유의 지방 함유량의 변화와 우유속에 확인되는 화학 물질의 양입니다. 우유는 소의 젖입니다. 소가 어떻게 키워지느냐에 따라 우유의 질이 달라지게 됩니다. 옛날의 소는 여물을 먹고 자랐고 집을 떠나 밭을 매고 일도 하고 걸어 다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소들은 밀집된 축사에서 고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배합 곡물 사료를 먹고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육 동물의 먹이의 변화와 활동량 저하는 고기의 영양 성분과 질에 변화를 초래하고 있는데 지금의 우유는 동물성 지방인 포화 지방의 함량이 40% 이상으로 증가되어 있습니다. 또한 동물도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고 우리는 이를 우유와 고기를 통해 섭취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들의 분노와 원한도 함께 먹고 있는 셈이죠. 동물에게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면역 기능을 저하시킴에 따라 각종 항생제와 성장 호르몬, 신경 안정제들을 주어야만 그나마 생명을 부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우유와 육류를 통해 간접적으로 너무 많은 화학 물질들을 섭취하고 있고 이는 우리 신체에 유입되어 대사 기능을 혼란시키고 있는것입니다.그동안 우리는 우유를 마시지 않는 아이는 우유를 먹어야 꼭 키가 클 것 같고 , 우유를 먹어야 골다공증이 예방될 것같은 착각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요즘의 아이들은 가정과 학교에서 자의건 타의건 우유를 많이 마시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빵이나 과자, 아이스크림등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우유 성분을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50대를 넘어선 갱년기의 여성들 또한 골다공증의 공포속에 우유를 마셔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복통과 소화 불량과 같은 알러지 증상에도 불구하고 우유를 억지로 마시려 하고 있습니다. 우유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같이 그렇게 완전하고 안전한 식품이 아닙니다. 그리고 절대적 으로 반드시 필요한 식품 또한 아닙니다. 식품 선택의 기준은 어떠한 경우라도 개인의 판단에 맡겨질 문제이지만 우리는 수 천년동안 지금같이 우유를 물처럼 마셔대지는 않았다는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먹거리에 관한 문제의식을 갖고 바른 지식을 습득 및 실천하시어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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