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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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6-08 10:55 조회3,114회 댓글0건본문
아, 저 이쁜 아이
두손 마주 꼭쥐고 기도한다
꼭감은 두눈에 방울 방울 눈물흐른다
아, 저 꽃보다 이쁜 우리 아이들
군화발에 채이며
피투성이가 된 우리아이들
때리지 말라고 살려 달라고
두손 마주잡고 기도한다.
짐승보다 못한 놈들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우리 아이들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바라보는 가슴에 피눈물 터진다.
2008,6,8福如海
http://blog.naver.com/natto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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