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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4-02-07 16:23 조회2,550회 댓글0건

    본문


    부활 대축일 미사준비로
    너무나 바쁘셨던 본당신부님께서
    정신없이 길을걷다 그만실수로
    절벽 끝 낭떠러지에 까지 닿고 말았다.
    다행히 뭔가 잘못됐음을 알아차리고
    얼른 나무가지를 잡았으나
    이미 발은 절벽에 매달려 허우적거리게 되었고
    그 순간 미친듯이 소리 질렀다.

    "거기 도와줄 사람 없어요?

    그때 갑자기 구름이 갈라지며 큰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도와주겠노라. 무엇이든 시키는 대로 하겠느냐?"

    "네,그럼요, 제가 무얼 할까요?"

    "그 가지를 놓아라."

    "넷? 당신은 누구시죠?"

    "나는 하느님이다."

    .
    .
    .
    .
    .
    .
    .
    .
    .
    .
    .

    "거기 다른 사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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