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謹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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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8-07-04 01:12 조회3,258회 댓글0건본문
누가 인생무상이라 했던가!
잘 아시던 분이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부음을 받았다.
요즘들어 지인들의 빈번한 부고 소식에 심란해지곤 했었는데
느닷없는 이상달회장의 부음소식에 참으로 허망하다.
평소 지병으로 오래 투병하시다가 유명을 달리하셨으니
그동안의 病苦가 심하였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한 사람으로
애통한 마음 금할 길 없다.
삼가 고인의 편안한 영면을 기원드리며 弔意를 드린다.
故 이상달회장(1939,01,11 ~ 2008,6,30)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장
기흥골드컨트리클럽회장
※ 지금 막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내일(7월4일)이 발인이고 고향 합천 선산으로 떠나신답니다.
십년 전 회장실에서 독대한 자리에서
"뭐가 제일 하고 싶나?"라고 물으시던 질문에
"밥세끼 벌어먹고 사니 신경쓰지 마십시요"라고 시건방지게 대답하는 제게
두눈 지그시 감았다 뜨시면서 "그래, 남자는 밥세끼 벌어먹고 살면 그게 젤이다"하시며
씨알이 굵은 놈으로 인정해 주시던 분.
살아 생전에 님의 반만큼이라도 성공한 모습 보여드리려고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그냥 그렇게 훌쩍가시다니 참으로 애석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제 하늘나라에서 부디 편히 쉬시길 기도드립니다.
{FILE:2}(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확대됨)
기흥회 회원들과 동남아 여행中
마카오 김대건신부 성당에서(앞줄 가운데 본인)
{FILE:3}
홍콩 상제리제호텔에서
08,7,4, 01,12福如海
http://blog.naver.com/natto114
☆
잘 아시던 분이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부음을 받았다.
요즘들어 지인들의 빈번한 부고 소식에 심란해지곤 했었는데
느닷없는 이상달회장의 부음소식에 참으로 허망하다.
평소 지병으로 오래 투병하시다가 유명을 달리하셨으니
그동안의 病苦가 심하였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한 사람으로
애통한 마음 금할 길 없다.
삼가 고인의 편안한 영면을 기원드리며 弔意를 드린다.
故 이상달회장(1939,01,11 ~ 2008,6,30)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장
기흥골드컨트리클럽회장
※ 지금 막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내일(7월4일)이 발인이고 고향 합천 선산으로 떠나신답니다.
십년 전 회장실에서 독대한 자리에서
"뭐가 제일 하고 싶나?"라고 물으시던 질문에
"밥세끼 벌어먹고 사니 신경쓰지 마십시요"라고 시건방지게 대답하는 제게
두눈 지그시 감았다 뜨시면서 "그래, 남자는 밥세끼 벌어먹고 살면 그게 젤이다"하시며
씨알이 굵은 놈으로 인정해 주시던 분.
살아 생전에 님의 반만큼이라도 성공한 모습 보여드리려고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그냥 그렇게 훌쩍가시다니 참으로 애석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제 하늘나라에서 부디 편히 쉬시길 기도드립니다.
{FILE:2}(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확대됨)
기흥회 회원들과 동남아 여행中
마카오 김대건신부 성당에서(앞줄 가운데 본인)
{FILE:3}
홍콩 상제리제호텔에서
08,7,4, 01,12福如海
http://blog.naver.com/natto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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